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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남대문시장 맛집] 뜨끈한 오뎅 우동이 생각날때 갈만한 (앗, 여름엔 냉모밀 ㄱㄱ), “우모촌”random 2022. 3. 15. 20:32반응형
오늘 회사 점심 시간때 남대문시장에 수영복이랑 수경 안티포그액을 사러 총총총 다녀왔다.
오늘 오전에 수영복을 갈아입을 때보니 입던 수영복이 여기저기 헤져있는것을 보았다,, 나처럼 이렇게 거의 매일 실내수영을 하는 사람의 수영복의 수명은 보통 6개월 정도라고 하는데, 그런거 치곤 거진 한 1년은 입었으니,, 이제 놔줄때도 되었다.
암튼 새수영복을 겟하고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점심을 먹을겸 함께 방문한 회사 동료와 슥 들어간 우동모밀맛집, 우모촌😀
우모촌에 대해선 익히 좀 많이 들었어서, 기대의 발걸음으로 입장을 했다.
외관상 보기에는 식당안이 그렇게 넓진 않지만, 사실 안은 꽤 크다..!
1층에 10석, 지하1층엔 40석이나 있다 😳
우린 들어갔을 때 마침 1층에 자리가 생겨서 1층에 앉았다🙋♀️
1층에서 사장님?이 저 cctv?에서 보이는 아래 테이블 상황을 보고 안내를 해주신당
우동/모밀 맛집치곤 메뉴가 꽤 많고 다양한 편이다. 주변 다른 손님을 살짝 보니 우동/모밀 말고도 카레, 쌀국수 등 다양하게 주문하는 것을 보았다. 날이 추워서 따뜻한 우동을 시켰지만, 여기저기 리뷰를 보니 냉모밀이랑 비빔모밀도 맛있다고 한당.
여름에 또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냉모밀이랑 비빔모밀도 먹어보고 싶당👍
나는 돌솥오뎅(어묵)우동을, 함께간 동료는 돌솥김치우동을 주문하였당
리뷰들을 보니 호불호가 조금씩은 갈렸던 유부초밥 3알씩 각각 주문했다.
우동/모밀 단품 메뉴에 1천원만 추가하면 유부초밥3알을 함께 먹을수 있다.
나랑 내 동료의 입맛에는 유부초밥이 잘맞았당🍙🍙
유부초밥들이 애피타이저(?)처럼 먼저 나오고 조금 있다 우동들이 나왔다.
내가 주문한 돌솥오뎅(어묵)우동🙂 김이 솔솔솔
동료가 주문한 돌솥김치우동🍜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동을 먹다보니 후루룩루룩 깔끔하게 다 먹었당
난 원래 좀 빨리 먹기 때문에 동료가 다 먹길 기다리며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이렇게 귀여운 모밀 일러스트도 있었다.
여름이 되어서 남대문시장에 또 갈일이 있으면 그땐 비빔모밀이나 냉모밀을 먹어보고 싶으당😀반응형'random'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