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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숙어] "Get a foot in the door"
    engidioms 2020. 5. 2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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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pinterest.com

    지금 돌이켜보면 "Get a foot in the door"이라는 표현은 대학 졸업 직후 사회 초년생으로써 직장을 구할 때 

    많이 사용했거나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 의미를 설명하고 왜 사회 초년생때 이 표현을 썼는 지 살짝쿵 더 설명해드릴께요.

     

    📌의미 / 뜻

    최초의 접촉 (initial contact), 기회를 얻다 (to obtain an opportunity)

     

     

    📌유래

    부모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부모님 시대 때에는 방문판매 ("방판")로 물건을 사고 파는게 아주 흔했다고 하죠? 

    마치 요즘의 온라인/앱 쇼핑과 같은 개념인가? 편리성 추구를 위한?

    아무튼 예전 미국에서도 방문판매 (door-to-door sales)는 매우 흔하게 이루어졌었어요.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영업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어떻게해서든 물건/서비스/물품등을 팔아야했고 

    이렇게 방문판매 영업직 종사자들은 예비 구매자들의 문 (마음의 문도 ㅎㅎ)이 닫히기 전에 어떻게든 집에 들어가? 초대받아?

    본인의 물건/서비스/물품 등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싶어했었죠.

    거기에서 "Get a foot in the door"이라는 표현이 나온거에요. 

    어떻게해서든 문에 발만 끼면 일단 반은 했다? 반은 성공이다? 라는 느낌인거죠. 

     

     

    📌사용 예시

    I've always wanted to work in finance after graduation. So I reached out to bunch of recruiters to get my foot in the door. (저는 대학교 졸업 후 항상 금융권에서 일하고 싶어했습니다. 어떻게든 금융권에 일단 발이라도 먼저 담그고 싶어 채용담당자들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이제 왜 사회 초년생일때 이런 표현을 많이 쓰고 또 들었는지 이해하시죠?

    다른 국가들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의 취업 프로세스는 한국과 살짝 다른면이 있습니다.

    공채와 같은 개념이 있지 않고 주로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이 이루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관심 업계에 어떻게든 발이라도 담그려고 많은 사람들이 관련 업계 종사자, 채용 담당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커피 타임"을 신청합니다.

     

     

     

     

    그럼 여기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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