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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역/마포맛집] 진짜 쫠깃쫠깃한 쫄깃쫄깃한 우동을 먹고싶다면? "우동이요이요"
    random 2022. 9.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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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맛집이었지만, 다 늦게 너무 늦게..ㅜㅜ 포스팅을 올린다.

     

    지금도 사진을 추리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다..!

     

    다시 가고 싶당!

     

    어디요?

     

    <우동이요이요> 요!!!

     

    넙적?납작우동이 유행이라고 들었고

    또 은근 납작우동을 파는데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하필이면 또 그 몇안되는 맛집이 우리집 근처라니..!

     

    그럼 가봐야지!!!

     

    1. 주차

     

    맛집 답게 여기저기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주차 정보 꿀팁을 알려드림.

    우동이요이요에 전화를 걸어 주차에 대해서 물어보면 주차가 따로 안된다고 하신다.

    그래서 뭐 이 더위에 좀 어떠냐 하면서 주차비 내지 뭐 하는 마음으로 차를 가지고 갔다.

    (집앞이긴 하지만 또 걸어가기엔 좀 멀었고 또 지금과는 다르게 푹푹찌는 정말 한여름 날씨라서

    차를 가져갔다)

     

    먼저 우동이요이요는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아파트 상가안에 위치한 식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를 위해서는 아파트 단지 안으로 입장을 해야한다.

     

    차단기 앞에서 아파트 경비아저씨께서 여쭤보신다.

    "어디 오셨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여기 상가 우동집이요~" 라고 했떠니

    "자 들어가자마자 바로 좌회전 그리고 또 바로 자회전" 라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차단기를 열어주셨다.

     

    아저씨 말씀을 듣고 좌회전을 두번하니 어느새 아파트 상가 지하 주차장이었고 

    그렇게 차를 주차하고 우동이요이요로 향했다.

     

    나중에 밥을 다 먹고 나서 혹시몰라 우동이요이요 직원분께 

    주차권 있으신지 여쭤보니 주차는 따로 없다고 하셨고

    또 사전정산기가 있나 싶어서 요리조리 둘러봐도 없어서

    그냥 차를 끌고 나왔는데

    경비아저씨께서 아무런 말씀없이 차단기를 열어주셨다.

     

    2. 본격적인 음식이야기

     

    우동이요이요앞으로 가면 많은 대기인들과 함께 아래 사진과 같은 문이 있을것이다.

    대기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기때문에 문 앞에서 서성이지 않아도 된다.

    아래 자동문 안내사항은 잘 안보이지만 그냥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을법한 내용들이다

    (push 버튼을 눌러주시라는 등의 내용)

     

    따로 가게 안에 대기에 관한 것을 물어보지 않고

    아래 나무 테이블위에 있는 대기리스트에 이름과 인수를 적으면 된다.

    메뉴도 함께 있으니 메뉴도 좀 훓어 보면서!

     

    내가 갔을땐 겨울계절메뉴인 굴우동은 판매하고 있지 않았고

    블로그나 SNS에서 유명한 안심돈카츠도 품절이었따 ㅜㅜ

     

    대기인 명단에 이름을 적고 메뉴스캔이 끝났으면

    아래 빌지에 내가 원하는 메뉴의 수량 표시해놓고

    손에 들고 직원분이 내 이름을 호명해주시길 기다리면 된다.

     

    사람들이 많아서 테이블착석전에 직원분께서

    미리 이름과 함께 체크를 해놓은 빌지를 수거해가신다.

    안타깝게도 저 빌지를 드린 이후에는 추가주문이 어렵다ㅜㅜ

     

    아! 그리고 빌지를 드리면 뭔가 내 순서인가? 싶긴한데.. 빌지를 드리고 나서

    테이블착석까지도 좀 시간이 걸린다는 점 알고있으면 좋을것같당ㅎㅎ

    테이블에 착석하자마자 바로 셋팅이 되는 반찬들과 소스들.

    참고로 저 초록색나물(?)은 좀 생소하긴 해서 직우너분께 여쭤보니

    '궁채나물'이라는 나물이다. '줄기상추'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심혈관에 좋고 빈혈, 체내염분, 노폐물배출 등에 도움을 주는

    이로운(?) 나물이었다. 식감이 또 너무 좋아서 추가로 주문을 하였다.

     

    각종 소스들이 궁금하지만 걱정안해도 된다.

    음식이 나오면 직원분께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아주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신다.

    우린 총 3개의 메뉴를 시켰다.

     

    붓가케우동.

    납작우동.

    그리고 

    등심돈카츠.

     

    제일 첫번째로 나온 붓가케우동도 진짜 맛있었는데

    ㅓ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미처 못찍었다 ㅜㅜ

     

    그리고 진짜 정말 지금도 입안에서 생각이 날정도로

    식감이 대박이었던 납작우동.

    정말 정말 꼭 한번 쯤 먹어볼만하다.

    우리 엄마도 집에와서 계속 생각이 난다고

    몇번이나 말할정도로 식감이 정말 쫄깃쫄깃을 넘어서

    쫘알깃쫘알깃하다.

    정말 너무너무너너무 맛있었다..

     

    납작우동과 함께 먹는 소스.

    와 그리고 우동맛집인줄 알았는데

    돈카츠도 대박이었다.

    정말 뭐 홍대에 ㅋㅇㅋㅊ등 요즘 돈카츠 맛집들이 정말 많은데

    유명한 돈카츠 맛집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대부분분들이 먹는 안심카츠가 품절이어서 등심으로 시켰는데

    진짜 안심이든 등심이든 우동이요이요를 방문하면

    꼭 돈카츠도 함께 주문하는걸 정말 추천한다.

    ㅓ무맛있음ㅜㅜ

     

    블로그 포스팅을 쓰면서 정말 다시한번 또 가고싶어졌따ㅜㅜ

     

    조만간 또 가야지.

     

    우동이요이요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 509 B동상가 1층

    전화번호: 010-3900-5675

    영업시간: 월 ~ 토 (11:30am 오픈 / 2:30pm - 5:30pm 브레이크타임 / 점심: 2pm, 저녁: 8pm 라스트오더)

    일요일은 정기휴무

    *서울페이는 따로 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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