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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굿즈 상점, ‘마음의 평화’] 1월을 순우리말로 어떻게 말할까?random 2024. 11. 27. 17:19
나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구경하는것도 좋아한다ㅎㅎ그래서 몇년전 개인 인스타그램은 닫았지만,구경용 인스타그램은 아직도 가지고 있고,종종 들어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미니멀리즘, 바느질 등에 대한 이야기나 소식을 접하고 있다.그 중 내가 꽤 오래전부터 팔로우를 하고 있는 계정이 있는데, 바로 불교굿즈 상점 ‘마음의 평화’ 이다. @maeum_peace나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요즘 매주 일요일에 절에 나가서명상을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불교용품, 불교굿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불교용품들에 대해 한가지 아쉬움을 가지게 된 부분이 있다.천주교의 여러 굿즈들은 천주교신자가 아닌 사람이 봐도 뭔가 성스럽고, 아름답고, 간직해보고 싶은 그런 물품들이 다양한 것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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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바.클.] 제 2 회 똠똠 페스티벌! (뒤늦게 포스팅ㅜㅜ)random 2024. 10. 15. 16:57
2024년 10월 5일 (토)에 '제2회 똠똠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내가 이해를 한바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일단 호스트는 지난 죽바클 ('죽음의 바느질 클럽') 관련한 포스팅에서 언급한 죽바클의 호스트 두분 (aka 선생님들), 복태 쌤과 한군 쌤이 죽바클과 치앙마이 정신 등등에 대해서 좀 알리고? 또 죽바클 클럽원들과 함께 모여보자는 취지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이다! (*더 자세한 사안은 아래 페스티벌 자료 참고*) '똠똠'은 "모여" 또는 "함께" 라는 태국어라고 한다! 이 페스티벌에서 내가 가장 궁금하고 관심있었던건 뭐니뭐니해도 태국의 죽바클 쌤들의 스승님 (그러니까 뭐 마스터..ㅎㅎ?) EAK쌤께서 태국에서 한국으로 직접 방문해서 페스티벌에 참여하시기 때문이다! 12시부터 시작하는 페스티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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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홍대선원 도반1기. 두번째 수업. 괴로움을 알아야 벗어날 마음도 생기는법!random 2024. 7. 14. 16:27
오늘은 7월 14일 일요일. 저스트비 홍대선원 도반1기의 두번째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데 살짝 늦어져서헉헉 대면서 10시 40분에 법당으로 입실하였다ㅜㅜ! 다행히도 아직 수업은 시작을 하지 않았고 명상이 진행되고 있었다. *맥북을 쓰는 관계로 한자를 치기가 어려워 한자를 생략하였는데, 아래 공유 할 사진자료에서 단어들의 한문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수업에서는 고통 (사고팔고)과 괴로움을 떨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한자와 한문 그리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듯한 단어들이 난무를 해서 좀 어려웠지만.. 좀 공감이 가고 기억에 남는 부분들에 대해 간략하게 끄적여 보려고 한다. -일단 불교는 고통을 직시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하지만, 고통임을 알아야 벗어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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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홍대선원 도반 1기 그리고 불교 첫걸음!random 2024. 7. 7. 18:17
나의 종교에 대해 좀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난 특별한 종교가 없다..! 친가쪽이 독실한 천주교신자여서 할머니의 요청에 의해 어렸을땐 제법 성당도 나가고 '알비나'라는 세례명도 부여받는 세례의식도 치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엄청나게 뭘 믿고 의지하거나 소속감을 느끼는 종교가 없다. 그런 나는 몇개월 전부터 매주 일요일이 되면 절을 간다. 그 이유가 나름 조금은 독특하고(?) 세속적(?)이다. 명리학을 통해 사주팔자를 보는걸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이따금씩 새로운 점쟁이(?)분을 소개받아 점을 본다ㅋㅋㅋ그래서 나도 점을 좀 자주 봤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역술가 선생님께서 내게.. "마음이 좀 힘들거나 쉼터가 필요하면 큰절에가서다른데 둘러보지 말고 그냥 곧장 대웅전으로 가서 잠시만 앉아있어보세요" 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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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서교동 맛집] 홍대에서 양선지해장국을 찾고 있다면, <제주은희네 해장국>random 2023. 4. 16. 15:17
다이어트를 한지도 꽤 오래되었다,, 다이어트라고 하기에는 약간 거창하지만 나름 식단관리를 하고있다,, 허허 여기서 식단 관리란, 짠음식과 액상과당을 최대한 안먹는것.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것. 여담이긴 하지만, 거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내 몸을 빌어 생체실험을 조금 해본 결과, 적어도 내 몸에는 위 세가지를 지키는 것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살이 더 찌지 않게 하고 군살을 붙지 않게 해주는 방법들이다. 내 몸의 살(?)들이 살도 살인데, 거진 부종이란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스트레칭과 벽에 다리 매일 10분씩 올리기 그리고 반신욕을 꾸준히 하고 위의 습관들을 좀 지키다 보니 내 몸에 쌓여있던 부종이 한껏 많이 가라앉음을 느낀다,, 그래도 가끔은 몸에서도 염분?을 원하기 때문에 치팅데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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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년 32살, 드디어 제일 좋아하는 원두를 찾았당 <쟈뎅 클래스 마일드 콜롬비아 싱글 오리진 / 콜롬비아 페레이라>random 2022. 12. 24. 14:46
다른 포스팅들도 뭐 다 그렇지만, 이 포스팅은 전적으로 사심이 가득하고 오롯히 내 자신이 잊지 않게, 기록용으로 적는 글이다..! 나는 관심이 있는 분야? 등을 사실 좀 깊게 파는 스타일인데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 깊게 판다는건 그냥,, 자주 검색해보고 뭔가 나무위키 정독하고?ㅋㅋ) 그동안 좀처럼 관심이 생기지 않는 분야들이 있는데,, 바로 와인이랑 커피,, 매니아층이 가득한 이 두 분야는 뭔가 너무 넓고 깊은 세계인것만 같아 쉽사리 관심이 생기지 않았던 것도 있고,, 와인과 같은 경우는 즐겨마시지 않아서 그런것같고,, 커피는 내가 아주아주 달게 마셔야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젤 좋아하는 커피메뉴가 스벅의 바닐라크림콜드브루이다),, 원두의 원자? 뭐 바디감인지 뭔지 아무것도 몰랐다,, 그리고 관심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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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염리동/서강대 맛집] 깔끔한 고기짬뽕 ㄱㄱ, "샨샨"random 2022. 11. 12. 19:10
요즘은 마포구 염리동 쪽을 종횡무진(?)하면서 다니고 있다,, 이렇게 다니면서 눈여겨 보고 있던 곳이 있었는데, 바로 중식당 "샨샨" 그래서 저녁을 먹으러 가봤땅 깔끔한 외부/내부 전경 식당에서 가장 궁금한건 뭐다? 그렇다 메뉴다 메뉴를 쭉 들러보다가, 며칠전 나혼자산다에서 임주환님이 고기짬뽕을 알차게 드시는 걸 보고 나도 따라서 고기짬뽕을 주문해보았다 사실 난 짬뽕보단 짜장면파라서 짬뽕을 주문하는건 정말 나에겐 드문일이다 헤헤 깔끔한 식당 풍경. 좀 이른 시각에 가서 그런지,, 일단 나밖에 없었다 주문을 하니 단무지와 짜사이(?)를 주셨는데, 난 원래 짜사이를 안먹어서 바로 반납했다 맛있어 보이는 고기국수. 근데 나에겐 비밀(?)하나가 있따. 난 계란노른자를 못먹는다 그리고 그게 날계란이면 더더욱 못먹..